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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 않고 긴장을 풀지 않는다.

작성자: dkswjsgo

조회: 15454 등록일: 2020-01-06

<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빛이 누그러졌을때, 천공성의 반이 깨끗하게 날려져, 소멸되었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남아있는 것은 성의 반, 밀미이 서있는 위치부터 뒤쪽이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하지만, 천공문만은 존재한 채였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무수한 금이 생겨, 상처하나 없다는 것은 아니졌지만, 미림의 최대최강의 공격에 견뎌내보인 것이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아니, 그렇지 않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직전에 빛의 굴절을 확인했는데, 설마――）</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미림은 방심하지 않고 긴장을 풀지 않는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그리고, 그건 정답이였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br></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응, 역시 내 딸이네. 설마, 전부 흘려버리지 못하고 문에도 영향이 미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br></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즐거운 듯한 울림을 목소리에 스며들여, 미림에게 말하는 자가있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말할것까지도 없이, 벨다였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상처하나 없는채인 벨다가, 어느샌가 미림의 뒤쪽의 의자에 앉아있었던 것이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　경악을 눌러죽이면서, 미림은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로 벨다를 돌아본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br></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호오.......？ 드래곤 노바를 맞고 상처하나 없다니......」</font></div><div><font face="돋움, Segoe UI, sans-serif">「아아, 초고밀압축에의한 초신성폭발을 일으키는 궁극마법이였지. 핵공마법"중력붕괴(그래비티 컬렙스)"의 궁극완성형이지만, 성입자(스타 더스트)를 자유자재로 조종하지 못하면 행동불가능. 그야말로, 너에게 어울리는 궁극마법이야. 하지만 말이야――」</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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