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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TV] '동상이몽2' 장신영-추자현, 이런 센스+애교만점 며느리를 봤나

작성자: 김민정

조회: 17400 등록일: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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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루나 '세련된 외관', J7 '실용성', Y6 '유선/라디오 기능'
 
 국내 소비자들이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각 이동통신 회사들은 각 회서의 서비스 특성을 살린 전용 중저가폰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마케팅 경쟁을 활발히 벌이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됐다.
 
 SK텔레콤의 '루나', KT의 'J7', LG유플러스 'Y6' 등 이동통신 3사가 대표로 내세우는 10만~40만원대의 중저가 스마트폰 3인방을 각각 써 보면서 대표 제품들의 장단점을 살펴봤다.
 
 
 ▶ 관련 표보기
 
 <table name="news_image" class="news_cont_img_wrap" data-mid="201601171344035276" align="center" width="500" style="padding: 10px 0 10px 0;"> 
   
    
    <td class="news_cont_img" valign="top" align="center"><img id="201601171344035276"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16/01/18/201601171344035276_l_99_20160118151304.jpg?type=w647" a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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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class="news_cont_img_txt" style="padding: 5px 0; color: #666; font-size: 11px;">루나, J7, Y6(왼쪽부터) 정면 
    
  
  
 ■'루나'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완성도
 먼저 전면·후면 카메라 화소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그리고 내장 메모리 용량과 베터리 지속력 등을 사양 기준으로 보면 가장 스펙이 좋은 제품은 SK텔레콤 루나였다.
 
 루나는 출고가 44만 9000원으로 J7의 37만 4000원과 Y6의 15만 5000원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카메라 화소가 전면 800만, 후면 1300만으로 가장 선명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도 뒤지지 않는다. 내장 메모리 용량도 32GB로 3개 폰중 가장 많으며 직접 3개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결과 베터리 지속력도 가장 좋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카메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우측 상단에 뷰티 기능이 있으며 좌측 상단의 모드를 통해 연속촬영, 낮은 조명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피커 음질은 크게 거슬림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수준이다.
 
 굳이 스마트폰에 많은 돈을 들이고 싶지는 않지만, 고급 사양의 폰을 원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스마트폰으로 보인다.
 
 
 <table name="news_image" class="news_cont_img_wrap" data-mid="201601171344346932" align="center" width="500" style="padding: 10px 0 10px 0;"> 
   
    
    <td class="news_cont_img" valign="top" align="center"><img id="201601171344346932"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16/01/18/201601171344346932_l_99_20160118151304.jpg?type=w647" alt="" /> 
    
    
    <td class="news_cont_img_txt" style="padding: 5px 0; color: #666; font-size: 11px;">루나, J7, Y6(왼쪽부터) 측면 
    
  
 
 
 ■'J7'실용적 소비자라면 선택해볼만 
 J7의 첫인상은 세련됨 보다는 심플함이었다.
 
 플라스틱 소재가 깔끔하게 외관을 감싸고 모서리를 둥글게 마무리했다. UI역시 다지인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보기 쉽도록 기능을 배치하는데 집중했다.
 
 루나와 비교해 후면 카메라 화소는 뒤지지 않지만, 전면 카메라 화소는 500만으로 약간 부족한 듯 보인다. 그러나 보통 스마트폰 화소와는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어서 일반젓인 사진 촬영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J7'만의 독특한 기능으로는 홈 버튼을 연속으로 2번 클릭하면 빠르게 카메라가 실행돼 바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다. 루나와 달리 내장 베터리가 아니어서 베터리를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외부에서도 보조 베터리를 바꿀 수 있어 베터리 지속성에 대한 불안
감은 덜하다.
 
 전반적으로 J7은 루나와 'Y6'와 비교해 가격, 사양 측면에서 모두 중간에 놓여 있다. 외관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독특한 기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스마트폰 기본 기능만 있어도 무방한 '실용성'에 방점을 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보였다.
 
 
 
 
 <table name="news_image" class="news_cont_img_wrap" data-mid="201601171345082710" align="center" width="500" style="padding: 10px 0 10px 0;"> 
   
    
    <td class="news_cont_img" valign="top" align="center"><img id="201601171345082710"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16/01/18/201601171345082710_l_99_20160118151304.jpg?type=w647" alt="" /> 
    
    
    <td class="news_cont_img_txt" style="padding: 5px 0; color: #666; font-size: 11px;">루나, J7, Y6(왼쪽부터) 후면 
    
  
  
 ■'Y6' 가격경쟁력 최고
 'Y6'의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가격이다. 40만원대 '루나', 'J7'과 달리 'Y6'의 출고가는 15만원대로 파격적이다.
 
 대신 카메라 화소 등 사양은 다소 뒤진다.
 
 그러나 'Y6'는 다른 스마트폰에는 없는 차별적인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070 듀얼폰, 카메라 워터마크 등 소비자들의 생활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15만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외관은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이 본체를 이루고 있어 저렴한 폰이란 이미지를 없애고자 했다. 지원금까지 받으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 가격 부담을 아예 없애고자 하는 소비자들이나, 라디오/유선 전화 등의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모두 활용해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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