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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전 SNS에 자필 입장문 / 아들 이시형, 눈물 흘리며 MB 배웅 / 검찰, 곧 김윤옥 여사 조사 방식 결정할 듯

작성자: 김민정

조회: 18106 등록일: 2019-09-11

<embed src="http://www.youtube.com/v/t1aUDSQTR4c?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
<b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2/06/AKR20160206027600009_01_i_99_20160206102705.jpg?type=w647" alt="" border="0"><em class="img_desc">(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사진은 북한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달 7일 오전 트럭이 북한에서 화물을 싣고 압록강대교를 건너 단둥 해관(세관) 쪽으로 들어서는 모습. 2016.2.2 
'이란 제재법' 본떠 북한 거래 기업 제재법안 논의…美·中 갈등 깊어질 듯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력한 북한 제재를 위해 미국 의회가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도 제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도 제재 대상에 포함하는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 조항을 담은 북한 제재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법안은 과거 '이란 제재법'을 본뜬 것으로 북한과 주로 거래하는 중국 기업들이 주요 표적이 될 전망이다.    미국은 이란 경제제재 당시에도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금융기관 또는 주요 표적이 될 전망이다.    미국은 이란 경제제재 당시에도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금융기관 또는 기업에 대해 미국을 상대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미국 의회는 지난 2014년 4월에도 이번과 유사한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가 법안 통과 과정에서 2차 제재 내용을 삭제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벌인 데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까지 예고하면서 미국 의회에서 제재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법안은 이달 안에 마련될 전망이며 백악관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설명했다.    다만 북한과 교역하는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경제제재로 타격을 받게 되면 미·중 관계가 한층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그간 미국은 중국이 적극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안 등에 동참할 것을 촉구해왔지만, 양국은 북한 제재를 둘러싸고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다.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상원 의원은 "(이 법안은) 중국과 다른 나라들에게 미국이 모든 징벌적인 경제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통통영상] 설 음식엔 만두!…피 없는 이색만두 만들기▶ [오늘의 핫 화보]스켈레톤 윤성빈, 亞최초 금메달…"금 딸 줄 몰랐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a href="https://trpz.org/coincasino/">코인카지노</a><br><a href="https://trpz.org/carnivalcasino/">카니발카지노</a><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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