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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정 조회: 18193 등록일: 2019-09-10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저지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진행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중단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날 밤 심야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7일만에 종료된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를 계속하자고 주장했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더이상 필리버스터를 끌어갈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이 원내대표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민주는 의원총회를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 여부에 대한 결쥰표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민주는 의원총회를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 원내대표에게 일임한다는 결론을 낸 바 있다. jbryoo@yna.co.kr▶ [핫클릭] 유명 안무가, '마리텔' 인터넷 방송서 저속한 언행▶ [핫클릭] 파산했다던 왕년 농구스타 박찬숙, 알고보니 거짓▶ [핫클릭] '개리 동영상 최초 유포' 의사 출신 공무원 징역 8월<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인터넷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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