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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은퇴, "이태임 이명박 관계"

작성자: 김민정

조회: 16230 등록일: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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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3/16/AKR20160316178700001_01_i_99_20160316190206.jpg?type=w647" alt="" border="0" alt="" title="">
金 "당헌·당규 위반"…이재오·주호영 등 비박계 의원 컷오프 재고 요구 李 "만장일치 결정해 위반 아냐"…공관위, 주호영 재심 요구 즉각 반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이신영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무더기 공천 배제 문제를 놓고 또 충돌했다.    공천 과정에서 침묵을 지켜온 김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재오 의원을 비롯한 비박계 의원들의 대거 컷오프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자, 이 위원장도 브리핑을 통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또 김 대표는 이재오(서울 은평을)·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7개 단수추천 지역과 2개 우선추천 지역의 의결을 보류하고 공관위에 재고를 요청했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단박에 일축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3/16/PYH2016031618540001300_P2_99_20160316190206.jpg?type=w647" alt="" border="0"><em class="img_desc">김무성, '공천 이의 제기'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대표 최고위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오·주호영 의원 등 비박(비박근혜)계 주요 의원들이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낙천한 것과 관련, 이들의 낙천을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김 대표는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을 포함한 7개 지역의 단수후보 추천 결과와 주호영 의원이 재심을 신청한 대구 수성을의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결을 보류한 이유는 첫째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었고, 둘째 국민공천제 취지에 반하는 '전략공천' 성격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역 의원을 경선에도 참여할 기회를 박탈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떤 지역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한 사람 대신 2등을 한 사람에게 단수 추천이 돌아갔는데, 이것도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고, 또 어떤 지역은 그 지역에서 2등도 아닌 하위를 한 사람이 단수로 추천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김 대표의 회견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김 대표 회견) 내용 중 자칫 공관위가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임의로 결정하는 듯 말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결정은 사무총장·부총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결정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또 주호영 의원의 대구 수성을 지역을 여성 우선 추천 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한 최고위의 재의 요구에 대해 "공관위 내부에서 논의한 결과 재의 요구를 반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관위 결정에 대한) 보류는 최고위원회의 역할이기 때문에 그것은 내일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 그것은 최고위에서 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이처럼 오랜 침묵을 깨고 공관위의 공천 결과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고 나선 만큼 낙천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구명에 본격적으로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3/16/PYH2016031618960001300_P2_99_20160316190206.jpg?type=w647" alt="" border="0"><em class="img_desc">오늘은 그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20대 총선 경선관련 발표를 마친 뒤 승강기를 타고 있다. 이 위원장은 대구 수성을 공천심사 재의와 관련해 "반려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미 공관위와 최고위의 구성에서 주류 친박(친박근혜)계가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는 만큼 실제로 결과의 번복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으로는 김 대표가 공관위의 심의 결과에 '대표 직인'을 찍기를 거부함으로써 의결을 막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김 대표가 이처럼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스스로 지고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leslie@yna.co.kr▶ [핫클릭] 이세돌 아내 "직접 해 줄 수 없어서 안쓰러웠죠"▶ [핫클릭] "얼굴 왜 가리나"…원영이 계모·친부 신상 공개 '논란'▶ [현장영상] 네살아이 밟고 그대로 지나가는 미니밴 '충격'<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a href="https://trpz.org/onlinecasino/">온라인카지노</a><br><a href="https://duthel.org/baccarat/">바카라</a><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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