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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5살 연하 판사와 결혼 화제! 프로포즈는 어떻게?
작성자: 김민정 조회: 24558 등록일: 2019-07-03

【서울=뉴시스】지난 2017년 10월 19일 촬영한 위성 사진으로, 북한 금별무역 소속 례성강 1호가 서해상에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가 금지한 선박간 환적을 진행하고 있다. 환적 화물은 원유일 가능성이 있다. (사진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2017.12.29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우리 정부가 북한과의 유류 밀수 혐의로 억류한 홍콩 선박 라이트하우스 원모어 호와 파나마 국적의 코티(KOTI) 호는 모두 운영주가 중국 다롄과 광저우에 각각 주소지를 두고 있는 회사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트하우스 원모어는 우리 나라 여수항에 입항해 정유제품 환적하고 출항한 다음 동해상에서 북한 선박 삼정2호에 정유제품을 선박 간 이전 방식으로 이전한 혐의로 억류됐고, 코티 호 역시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정유제품을 넘긴 혐의로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다. VOA에 따르면 라이트하우스 원모어는 홍콩 깃발을 달았지만 실제 회사는 중국 본토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항만국통제위원회 자료에 라이트하우스 윈모어 호의 운영회사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 판위구에 주소지를 둔 '라이트하우스 쉽 매니지먼트'로 나와 있다는 것이다.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지난 12월 31일 라이트 하우스 원모어가 중국 회사 소유이기는 하지만 대만기업이 임차한 선박이라고 주장해, 불법행위는 대만기업이 저질렀다는 식의 논리를 폈다. 실제로 대만 소재 기업인 빌리언스 벙커그룹이 이 선박을 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되기는 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대만 정부는 라이트하우스 윈모어 호가 빌리언스벙커 그룹이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 그룹은 마샬 제도에 등록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티 호는 파나마 깃발을 달고 있지만 중국 랴오닝 성 다롄에 주소지를 둔 '다롄 그랜드 오션 쉬핑 매니지먼트'가 운영주라고 VOA는 지적했다. 전화번호와 팩스 번호 역시 중국의 국가 번호인 ‘86’을 사용하고 있다. 다롄 그랜드 오션 쉬핑매니지먼트는 코티 호를 비롯해 최소 5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코티 호와 글로벌 드림 호, 코야 호는 파나마 선적이고, 페이스 호와 킴벌리 호는 홍콩 깃발을 달고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는 제 3국에 선박을 등록하는 `편의치적' 방식으로 소유 선박들을 운영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VOA는 지적했다. 한편 VOA는 북한의 유류 저장소가 있는 남포 항에서 배들의 움직임이 관측돼 해상 유류 거래와의 연관성 여부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VOA가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Planet)을 통해 남포의 유류 저장소와 인접한 항구의 지난 12월 11일과 19일, 27일, 31일의 위성사진을 살펴본 결과 최소 4척의 선박이 입항과 출항을 한 흔적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선박의 움직임만으로 실제 유류 거래나 대북제재 결의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북한의 석탄 항구들에서 최근 선박의 정박과 출항이 크게 줄어든 점과 비교한다면 분명 대조되는 모습이라고 VOA는 지적했다. aeri@newsis.com▶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네이버 채널에서 뉴시스를 구독해주세요퍼스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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