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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 당첨되서 여자들 거느린 썰
작성자: 김진덜 조회: 16989 등록일: 2019-08-29
로또1등 당첨되서 여자들 거느린 썰

로또1등 당첨되서 여자들 거느린 썰

국민은행에서 로또 당첨금 수령할 때 로또 1등이되었어.
 
그때의 기분은 정말 이불속에 혼자 들어가서 입벌리고 소리 안내면서 마음속으로 계속 소리만 질렀어
 
무릎꿇고 기도만 한시간하면서 정말 잘하겟다고 잘하겠다고 다짐까지하고
 
국민은행본점인 명동에 가서 수령했다. 원래 여의도로 갈라했는데 직장인들이 너무많아서 페이크줄라고 갔는데
 
정말 떨렷다. 팬티속에 영수증넣고 인터뷰 하러 온 학생처럼 펜하고 종이들고 갔다.
 
국민은행 엘레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가는도중 

어떤 직장인 새끼가 어디가시는길이라고해서 약속잡고 왔다고 거짓말 치고 그냥 올라갔다.
 
가서 화장실(바깥에 바로있다) 6층까지 올라오느라 존나 힘들고 진짜 오줌지릴것같은 기분이였지만
 
팬티속에서 영수증을 꺼내고 꽉쥔채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어떻게오셧어요 하길래 당첨금때문에 왔다고 말을하니
 
따로 그안에 있는 사무실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로또용지 보여주고 확인해보겠다고 옆에 있는 조그만한 기계에 대보더니 맞다고 하시면서
 
여기 통장잇냐고 물어보셧다.
 
있어서 거기로 넣어주신다고 하고 뭐 이런거 좋다고 막추천해주셧는데 나중에 따로 알아보겠다고 하고 돈넣어달라고했다.
 
그러니까 지금 바로는 입금이 안되시고 3시간정도 있다가 입금되실거라고 말하고 로또 수령 영수증 받고 나가는데
 
정말 온갖신경과 누가 쳐다만봐도 저사람 조폭아니야 어떡하지 이생각하면서 정말 쫄았다.
 
바로 택시잡고 일부러 집반대 방향인 일산쪽으로 가달라고 한다음에 가다가 다시 광화문 가달라고해서 내린다음 뛰어서 지하철까지갔다.
 
집으로 온다음 샤워하고 어떡하지어떡하지 이제뭘하지라고 하면서 그제서야 계획을 짜기시작했다.
 
그전에는 솔직히 정신도 없었고 잃어버릴까봐 겁나서 아무것도 못햇다.

새벽에 일어나서 전화로 내계좌에 돈 세금떼고 약 34억정도 된다. 그 멘트 처음듣는순간 가슴이 철렁거렸다.
 
내나이21살에 뭐 솔직히 좆도모르고 집을산다든지 어떻게 사야할지도 모르는상황에서 이돈을 불리고 싶은데 

어찌할 방법도 막상찾아내기가 어려웠다. 

진짜 니네도 느끼겠지만 집을산다 가게를산다 이런사람들은 다 진짜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분들이다.
 
난좆도없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내일 은행이나 가봐야지 하면서 잠에 들라고했는데 온갖 생각이 다들었다.
 
말해?친한친구한테 말할까? 부모님은?도와달라고할까 이런생각들 속에서 우선 은행에 가야되겠다라는 생각이들어서
 
학교 강의도 빼먹고 은행에 갔다.
 
참고적으로 vip실은 2층에있는데 가면은 친절도가 남다르다. 진짜 다르다. 일반예금하는사람도 종종오기때문에
 
조심조심하면서 어떻게오셧어요 하길래 상담받고 싶어서 왔다고 한다음 통장 보여드렷다.
 
그리고나서 이거가지고 제가 어떻게하면 효율적일까요 라고 물어보았다.

그러고나서 이런저런 상품을들을 추천해주더라. 시중에 일반예금자보다 많은 이율준다고 하는 설명과 함께
 
연이율 6% 상품으로 하는게 좋으시다면서 이거 유지조건이 3년단위로 갱신다는 조건과 함께
 
그리고나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도 하나 개설하셔서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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