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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썰
작성자: 김진덜 조회: 17474 등록일: 2019-08-29
강남역 썰

강남역 썰

난 강남역 인근에 20대 중반부터 40대초반까지 거의 20년을 살았고 강남역은 내 밤무대였어.  난 클럽은 딱 5번만 가봤고 거의 95%는 강남역에서 헌팅으로 100번의 ㅅ경험을 쌓았어.  사실 60몇번까지는 세다가 그 이후에 세지 못하고 그냥 100번 이상은 넘었을꺼라 추측만 할 뿐이야.

난 소설을 만들어 낼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어.  그냥 내가 푸는 썰이 몇번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100% 사실이라는 것만 믿어줬으면해.  글을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고백해야할 것들이 있어. 첫째 난 모든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한국에 있는 재산 정리하고 외국에 나와서 아주 단순한 일을 하면서 자연을 즐기며 살고 있고 지금 쓸 이야기는 그냥 과거일 뿐이라는 것.  둘째 난 29에 결혼을 했고 그 이후에도 헌팅과 ㅇ나잇을 계속되었지만 결코 결혼생활에 스크레치는 낸적은 없었고 지금은 내 과거를 참회하고 정말 성실히 최선을 다해서 생활하고 있음을 밝힐께.  그리고 셋째 난 강남역에서 많은 경험을 하면서도 두가지 원칙은 있었어. 첫경험인 여자는 이유 불문하고 방생하자.  내가 그 여자의 첫 상대가 되기는 싫었거든.  또 하나는 미성연자는 절대 건들지말고 집에 대려다주자 였어.  난 이 원칙을 지켰고 지금도 그건 잘 했다고 생각해. 

그럼 시작해볼께.

한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는 아마도 강남역일꺼야.  종로나 명동, 신촌, 이태원, 대학로, 압구정 등등 여러 번화가가 있지만 그래도 누가 뭐래도 물좋고 밤새 삐까 뻔적한 곳은 강남이고 그 중에서도 강남역이지.  많은 젊은이들이 술과함께 즐기고 헤롱거리는 강남역의 밤거리에는 헌팅과 원나잇 기회들이 널려 있었어.  난 6000만원정도하는 수입차를 8년정도 몰았거든.  그래도 한국 여자들은 수입차에 참 관대한 것 같아.  헌팅을하고 마지막에 차에 태울 때 아무래도 수입차는 꺼리낌 없이 타는 것 같아. 85%이상은 아무 거부 없이 탔거든.  강남역에는 나와 같이 수입차로 헌팅을하는 고정멤버가 있어.  서로 말은 안하고 서로 아는 척은 안하지만 우리끼리는 알고 있거든 왜냐면 자주 보니까.  서로 겹치지 않게 뭔가 모르게 배려를 해.  그중에 생각나는 몇몇은. 음 폭스바겐 페이튼 몰고 2인1조, 또는 혼자서 헌팅하는 넘.  이 친구는 성공확율이 높은 편이야.  왜냐면 2인1조라서 꽤나 잘 태우더라고.  한번은 진짜 바로 자빠 뜨릴 수 있는 탱탱한 여자애 3명을 뒷좌석에 태우더라고.  정말 오늘 모텔비는 내가 다 댈테니까 한명은 분양해 달하고 하고 싶더라고.  남자 둘이 쭉빵녀 3명을 태우고 어디로 갔을까 아직도 궁금해. 또 한 멤버는 쎄블링인가 오픈카 타고 독고다이로 헌팅하던 친구. 이 친구의 장점은 아무래도 오픈카.  세블링 오픈카는 그다지 고가의 차도 아닌데 오픈카라는 이유만으로 많이 태워가더라고.  여자들 머리속에 차는 국산차와 수입차, 뚜껑 없는 것과 있는 것, 머 이런식으로 구분 되어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ㅋㅋ 여튼 나도 5명 정도 되는 그 멤버중에 하나였어.

오늘은 정말 미코 빰치게 예뻣던 여자 이야기를 쓸께.  2008 여름이였어. 강남역의 피크 타임인 금요일밤 12시에 헌팅을 나왔지.  그날따라 택시 잡으려는 인파가 많았고 술에 쩔어서 허우적거리는 여자들 천지였어.  첨 잡았던 애는 편의점 앞에서 갑자기 나한테 컨티션 뚜껑을 건네 주더라고 많이 취한거지. 그래서 괜찮냐고 잡아드릴까요? 하니까 바로 내 어깨에 기대더라고. 집이 판교라고 판교 가야덴다고.  오늘 이애랑 같이 밤을 불태우는 구나 생각했는데.  일행이 있더라고 여자앤데 같은과 여자애라는데 술이 쎈건지 아니면 친구만 졸라 먹인건지.  엄청 멀쩡하더라고.  보통 둘이 술마시면 같이 취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여튼 그 친구의 집요한 방해로 첫째애는 방생했지.  결국 둘은 강남역 분당을 오가는 나라시에 몸을 싣더군. 아쉽게도.

그러다 12시반쯤 되었는데.  와!! 미코 빰치게 생긴애가 비틀거리면서 씨티극장에서 강남역쪽으로 가고 있는거야.  보통 저정도 스펙에 술을 마셨으면 분명 숫놈이 주변에 있을텐데. 이상하게 혼자서.  그래서 따라가면서 관찰을 했지.  역시나 이랭이 있더군.  그룹은 3명 여자둘에 남자하나.  근데 셋다 취했고 그 미코같은 여자말고 다른 여자애가 완전 남자 목을 잡고 느러지는 상황이더라고.  그 다른 여자애가 남자를 노골적으로 계속 꼬시는거야. 스킨십에 포옹에 눈 올려보면서 자기 오늘 오빠랑 같이 있고 싶다고 길거리에서 계속 꼬시더라고.  미코 여자는 계속 비틀거리면서 강남역을 향해 가고있고.  역시 남자는 어쩔수 없나봐 여자애가 노골적으로 꼬시니까 저기 미코여자를 챙겨야하는 걸 알면서도 반대편으로 끌려가더라고.  솔직히 그 다른 여자애가 미코보다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노골적으로 준다는데 나 같아도 그쪽으로 따라가겠더라고 ㅋㅋ

여튼 그렇게 그 미코 여자는 혼자가 되었지.  기회는 찬스라고. 강남역 계단을 내려갈 때부터 말을 시켰어.  잡아드릴까요?  괜찮으세요?  어디까지 가세요? 등등 ㅆㅂ 근데 댓구가 없네.  완전 개무시. 그냥 계단 손잡이 잡고 한계단씩 내려가네....뻘쭘.  계속 쫏아갔지 말시키면서 지하철 입구까지.  지하철 개찰구 지나면 머 포기해야지 어쩔수 있나.  근데 12시반에 막 막차가 떠났다고 역 직원이 차가 끊겼다고 하네 ㅋㅋㅋ 야호.  그 소리를 듣더니 미코여자가 나한테 자기 집에 가고싶다고 어떻게 하냐고 매달리기 시작하더라고.  지하철 타려고 했는데 취해서 어떻게 할지 생각이 안났나봐.  급하니까 나한테 막 도움을 청하더라고.  그래서 집이 어디냐?  신림동이래.  그럼 내가 데려다주겠다면서 부축해서 지상으로 올라왔지.  이미 이 미코여자는 나한테 몸을 맡기고 있었어.

부축하고 걷느라 역에서 차까지 5분은 걸렸어.  그리고 차에 태웠지 조수석문을 열어주고 태우고 난 운전석으로.  그리고 바로 안전밸트를 매줬지. 안전밸트 매주면서 가슴을 스치는데 오!! 좋아좋아. B컵정도에 탄력이 느껴졌어.  여름이라서 가슴이 파인 티를 입었는데 가슴골이 드러나더라고.

일단 차를 출발 시켜서 강남역에서 양재역쪽으로 향했지.  여기서 헌팅족들의 팁이 있어.  좀 취한 여자를 태웠을 때 행동요령.  1번 아무리 여름이라도 창문 열지말고 차내 온도를 높여라.  그래야 더 빨리 훅간다.  2번 1번을 행할 때는 항상 비닐봉지를 준비해라.  언제 확인할지 모른다.  3번 의자를 약간 뒤로 제쳐준다.

집이 신림이래.  미대 졸업하고 컴그래픽하고 있고 내일 쉰데. 집은 대전.  현재 자취중.  신원파악 다 되었고. 계속 말을 하면서 청바지 입은 허벅지에 손을 올려놓았어.  아무 반응 없음.  그대서 쓰담쓰담 시작. 반응 없음.  그래서 허벅지 안쪽으로 이동.  반응 없이 질문에 대답잘함.  그래서 허벅지 안쪽에서 쓰담쓰담하던 손을 점점 위로 올려서 쓰담쓰담했지.  방배역근처에 왔을 때부터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하더라고.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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