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유튜브 스타’ 로건 폴이 올린 자살 영상약 하루동안 650만뷰 시청에도 대처 전무유튜버가 번 광고료 45%가 유튜브 차지논란 묵인하는 ‘스타 시스템’ 다시 도마에일부에선 비판 빙자해 주검 영상 재활용도
자살로 추정되는 남성의 주검을 촬영해 파문을 일으킨 미국의 유튜브 스타 로건 폴. 유튜브 갈무리. 1년에 약 140억원을 번다는 미국의 유튜브 스타 로건 폴(22)이 일본 여행 중 자살로 추정되는 남성의 주검을 촬영해 공개한 영상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세계 최대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우선 간략하게 4일까지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유튜브 스타 로건 폴은 일본에서 ‘자살 숲’으로 불리는 후지산 인근의 아오키하가라를 찾았다가 숨진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이를 촬영하고 편집해 시신의 얼굴을 흐릿하게 처리한 영상을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의 오프닝에서 그는 “이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