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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스] - 하이라이트 영상

작성자: 김민정

조회: 16573 등록일: 2019-08-26

<embed src="http://www.youtube.com/v/1GsnHud5RYY?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
<br> <div style="position:absolute; left:-9999px; top:-9999px;" class="sound_only"><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6/15/PYH2016011404290001300_P2_99_20160615150205.jpg?type=w647" alt="" border="0"><em class="img_desc"> 이혼소송 중인 이부진-임우재 부부.(연합뉴스 자료사진)
언론 인터뷰·기일변경 신청…29일 2차 변론준비기일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이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1심 승소를 유지하려는 이 사장과 반전을 노리는 임 고문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임 고문은 15일 한 언론에 실린 인터뷰에서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혼 소송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며 "내가 가정폭력을 휘둘렀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가의 맏사위로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는데 아내가 발견해 살렸다", "(내 아들이지만) 이건희 희장님의 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는 등 그동안의 결혼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6/15/PYH2016051602170006100_P2_99_20160615150205.jpg?type=w647" alt="" border="0"><em class="img_desc">이혼소송 항소심 참석하는 임우재 고문.(연합뉴스 자료사진)
    임 고문이 본격적인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이러한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은 자신의 입장을 널리 알려 1심에서 패해 수세에 몰린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임 고문은 또 지난달 16일 열린 1차 변론준비기일에 직접 참석함으로써 혼인유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변론준비기일은 재판에서 다뤄질 주요 쟁점과 증거관계를 정리하는 자리로 보통 소송대리인만 참석한다.    이렇듯 이번 항소심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임 고문에 맞서 이 사장 측은 맞불은 자제하면서도 신경전을 피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이 사장 측은 지난 13일 열릴 예정이던 2차 변론준비기일을 닷새 앞둔 8일 임 고문 측의 준비서면이 제출되자 "임 고문 측이 준비서면을 늦게 제출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음날 곧바로 기일변경을 신청했다.    한 이혼전문 변호사는 "준비서면을 기일 직전 제출하는 경우도 많아 닷새 전에 낸 것은 그렇게 늦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혼 소송에서 당사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판을 이끌고자 기일을 당기거나 늦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과 임 고문의 항소심 2차 변론준비기일은 이 사장 측의 기일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오는 29일 열린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6/06/15/PYH2016051602410006100_P2_99_20160615150205.jpg?type=w647" alt="" border="0"><em class="img_desc">이혼소송 항소심 참석하는 이부진 사장 법률대리인.(연합뉴스 자료사진)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이혼을 원하는 이 사장과 가정을 지키겠다는 임 고문은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1심을 맡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년여간의 심리 끝에 지난 1월 14일 원고 승소로 판결,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고 임 고문은 즉각 항소했다.    zorba@yna.co.kr▶ [핫클릭] "10원 100원 500원…동전으로 밀린 임금 받아봤나요"▶ [핫클릭] '온라인판 봉이 김선달' 클릭 몇번만에 4억대 사기▶ [영상] 뿔 달린 '유니콘' 양 발견…"신비한 능력 기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a href="https://trpz.org/dafabet" target="_blank">다파벳</a><br><a href="https://trpz.org" target="_blank">우리카지노</a><br><a href="https://trpz.org/totosite" target="_blank">토토사이트</a><br><a href="https://trpz.org/toto" target="_blank">토토#안전놀이터</a><br><a href="https://trpz.org/coincasino" target="_blank">코인카지노</a><br><a href="https://trpz.org/livebaccarat" target="_blank">라이브바카라</a><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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